[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관광과 뉴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홍보 정책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진안군은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관광지에서 전문 작가와 함께하는 '진안고원 스냅촬영 지원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안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진안군 내 관광지에서 진행하는 인물 스냅촬영 비용 일부를 지원해 특별한 여행 추억을 제공하고, 이를 관광 홍보 콘텐츠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이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진안군 관광지 일원에서 촬영할 경우 건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60건이다.
촬영은 사진·영상·미디어·콘텐츠 등 관련 업종으로 사업자 등록이 된 전문 사진작가를 신청자가 직접 섭외해 진행해야 하며, 촬영 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촬영 결과물을 전체 공개 설정한 개인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필수 해시태그(#진안여행, #진안스냅, #촬영장소명)와 함께 3장 이상 게시해야 한다. 다만 촬영 예정일 기준 최소 7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고원의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많은 분들이 소중한 인생 사진을 남기길 바란다"며 "공유된 스냅사진들이 진안 방문의 해를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