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현역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하위 20%' 평가를 결과를 당사자에게 개별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지역 기초단체장·시의원·구의원 등 현역 선출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기초단체장은 도덕성 20%·리더십 20%·공약정책평가 20%·직무활동 30%·자치분권활동 10%가 반영됐다.
광역·기초의원의 경우 도덕성 20%·공약이행평가 10%·의정활동 38%·지역활동 당무기여도 32%를 기준으로 했다. 하위 20%에 분류된 공직자는 구청장 1명과 시의원 4명이 포함됐으며 구의원의 경우 동구 1명, 서구·남구·광산구 각 2명, 북구 3명 등 모두 10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향후 공천 심사와 경선 과정에서 득표 또는 심사 점수의 20% 감산을 받게 된다. 사실상 경선 통과가 어려워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패널티다.
다만 평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통보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시당 공관위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광역단체장은 민주당 중앙당에서 평가를 실시해 통보한다.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은 5명이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개별 평가 결과는 공개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며 "4월 20일까지 모든 공천을 완료한다는 목표에 따라 경선 일정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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