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방문이 집중되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스트코 고양점을 포함한 대형 판매시설 4곳과 원당시장, 일산시장 등 전통시장 3곳 등 총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 관계 부서, 고양·일산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운영했다.

합동점검반은 전기 설비의 안전 관리 실태, 소화 장비와 방화구획 확보 여부, 피난 시설 및 대피로 유지 관리 상태, 주요 구조물의 균열이나 변형 여부 등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동절기 건조한 날씨 속 화재 예방을 위한 세부 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고양시는 점검 과정에서 소화 장비 앞 적치물 제거 등 현장에서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를 완료했다. 소화기 내구연한 경과 등 교체가 필요한 경우처럼 즉시 대응이 어려운 부분은 지속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설물 안전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안전 관리가 이뤄졌다"며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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