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무인점포 내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지역 내 무인 점포를 대상으로 '틈새 제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둔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지역경찰 및 기동순찰대와 협업해 진행된다. 진단 대상은 둔산서 관할 내 무인점포 총 78곳이다.

경찰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방범 시설물 운영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은 무인 점포 내 키오스크(무인 결제기)를 강제로 벌려서 내부 현금을 절취하는 수법을 예방하는 데 중점 두고 진단을 시행한다.
특히 운영 상태를 점검과정에서 키오스크 틈새가 벌어지지 않도록 규격에 맞는 굵은 자물쇠로 교체할 것을 권하고 점주들을 대상으로 보안 강화 필요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정우 둔산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은 "관리 인력이 없는 무인 점포 특성상 철저한 사전 진단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치안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