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6~12일 현직 교사 강의로 학습·생활·마음건강 등 신학기 핵심 주제 다뤄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초등학교·중학교 입학 예정 자녀를 둔 학부모가 입학 전 준비 사항과 학교생활 전반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2026 초·중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배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부터 추진해 온 '새내기 학부모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길라잡이 제작·배포와 학부모 교육 운영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에도 기존 '초등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최신 교육정책 변화에 맞춰 보완·개정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를 위한 '2026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를 신규 편찬했다.

길라잡이는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등 4개 언어로 번역해 전자책 형태로 제공한다. 다양한 배경의 학부모가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내용은 입학 전 준비 사항부터 학교생활 전반의 이해, 안전한 학교생활 안내, 학부모가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주요 교육 정보 등으로 구성됐다.
초·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는 서울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도록 '2026 초·중 새내기 학부모 교육'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1학년 입학 예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직 초·중등 교사가 학교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6일 '중학교 학습과 생활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생활과 아이의 마음 건강 이해하기' (2월 9일) ▲'새로운 학교생활 미리 알기'(2월 10일) ▲'신입생 학부모 준비 요령'(2월 12일) 등 신학기 대비 핵심 주제로 순차 진행된다.
참여는 새내기 학부모를 포함해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가능하며, 사전 신청 기간에 안내된 온라인 링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자에게는 강의 일정과 주요 내용이 문자메시지로 안내된다. 사전 신청 없이도 교육 당일 유튜브에서 '서울시교육청TV'를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초·중 새내기 학부모 길라잡이와 온라인 학부모 교육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을 이해하고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자료와 지원을 통해 새내기 학부모의 부담은 덜고,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