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6년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서다. 철망 울타리와 조수류 퇴치기 등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대 300만 원이다.
군은 지난해 44개 농가에 철망울타리와 조수류 퇴치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억1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신청 대상은 함안군 내 경작지를 둔 농업인으로 오는 2월 25일까지 경작지 소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FTA기금 등 타 사업으로 피해예방시설 지원을 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야생동물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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