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가 전날 서구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광주·전남 통합 서구권역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과정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한 권역별 시민공청회의 하나로 지난 19일 동구권역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공청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양부남 국회의원, 시·구의회 의원, 역대 서구청장,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서구권역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전남 통합 추진 경과와 주요 내용, 향후 일정 등을 설명했고 이어서 김이강 서구청장의 진행으로 이어진 시민과의 자유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시민들은 주로 ▲행정통합에 따른 시민 체감 변화 ▲교통·생활권 연계 강화 ▲경제·산업 경쟁력 제고 ▲자치권 보장과 균형발전 방안 ▲통합 이후 행정 서비스 접근성 관련해 질문을 던졌다.
광주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정리·분석해 향후 통합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불평등 없는 교육 통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주·전남 핵심 전략 사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강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시도민의 염원과 대통령의 의지, 시도지사 결단이 만나 광주·전남 대통합으로 빠르게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통합과 특별법에 대해 충분히 듣고 소통하겠다.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통합 시민공청회는 ▲23일 광산구(광산구청 윤상원홀) ▲27일 북구(북구문화센터) ▲28일 남구(빛고을 시민문화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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