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까지 250곳 목표 구축 예정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노인복지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시는 21일 마산합포구 신월여성경로당에서 '스마트경로당' 현판식을 열고, 어르신 복지 서비스의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과 대한노인회 마산지회장, 시의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현판식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시범 프로그램이 진행돼, 40여 개 경로당의 500여 명 어르신들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스마트경로당은 화상회의 장비와 스마트TV를 설치해 노래교실, 건강 체조 등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또한 혈압계·혈당계·체온계 등 헬스케어 시스템을 갖추어, 측정된 건강 데이터를 보건소와 연계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더 편리하게 소통하고 복지 서비스를 가까이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2차 연도에 들어서면서 의창구·성산구·진해구 등 창원 전역으로 대상을 확대해 105곳에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7년까지 총 250곳로 확충할 방침이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