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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파운드리 제국' TSMC ① 연초 엔비디아 제친 상승 랠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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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이후 두 자릿수 상승
2030년 이후까지 견고한 성장
따라잡기 힘든 기술·자본 '해자'

이 기사는 1월 20일 오후 3시3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연초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NVDA)가 약세 흐름을 타는 사이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대만 TSMC(TSMC)가 AI 칩의 판돈을 흡수하는 모양새다.

대만 타이베이 증시에서 TSMC 주가는 연초 이후 10% 이상 뛰었고, 최근 1년 사이 56% 랠리했다. 뉴욕증시에서도 업체의 주가는 같은 기간 각각 7%와 56% 선에서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비디아는 연초 이후 1% 선에서 하락했고, 1년 사이 32% 상승하며 TSMC에 밀렸다.

업계에 따르면 시가총액 1조달러를 웃도는 상장 기업은 11개로, 이 중 9개 종목이 IT 섹터에 해당하고 3개 종목이 반도체 업체다.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TSMC가 주인공들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반도체 칩이 AI 기반을 지탱하는 핵심 기둥이라고 주장하며 이들 '1조 클럽' 종목들 가운데 안전한 투자처로 TSMC를 지목한다.

TSMC는 AI 시대 '파운드리 제국'의 중심에 선 기업으로, 선단 공정과 고객 기반, 가격 결정력이 결합된 구조적 성장주의 전형으로 평가된다. AI 데이터센터 설비투자와 고성능 칩 수요가 2028년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2026년 이후에도 두 자릿수 고성장과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가 월가와 글로벌 IB 리포트에서 공통적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트럼프 행정부의 리쇼어링 및 관세 카드와 미·중 기술 패권 경쟁, 대만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은 중장기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남아 있다. TSMC가 추진하는 공격적인 글로벌 분산투자 전략이 이 리스크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을 것인가에 월가는 신경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TSMC는 설계와 제조를 분리한 파운드리(위탁생산) 모델에 집중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제조 기업이며, 매출 기준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의 약 65~70%를 차지하는 절대 강자로 자리 잡았다. 트렌드포스와 시장조사 기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분기 TSMC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약 65% 수준이었고, 2025년 들어서는 70%에 근접하는 수준으로 경쟁사와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는 분석도 제시된다.

TSMC의 매출 구조를 보면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고성능 컴퓨팅(HPC·GPU·CPU), 차량용 반도체, 사물인터넷(IoT) 칩,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킹용 칩 등이 핵심 축을 이룬다. 이 가운데 특히 AI 서버와 HPC용 선단 공정이 최근 성장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TSMC 반도체 공장 [사진=블룸버그]

엔비디아와 AMD(AMD), 브로드컴, 퀄컴(QCOM), 미디어텍 등 주요 팹리스 반도체 업체는 물론이고 애플(AAPL)과 알파벳(GOOGL), 테슬라(TSLA) 같은 빅테크 및 완성차 업체들도 5나노미터 이하 선단 공정에서 TSMC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가 형성되어 있다.

다시 말해, TSMC는 소수의 고객에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업계 핵심 고객들을 모두 포섭, '고객 다변화된 초대형 단일 공급자'라는 독특한 위치를 점한 셈이다. 이러한 사업 모델과 공급망 지위는 대규모 설비투자와 고집적 공정 기술, 안정적인 수율 관리 능력과 결합되면서 많은 설계사들이 자체 생산을 포기하고 파운드리로 전환하도록 만든 산업 구조 재편의 핵심 동인으로 작용했다.

TSMC의 가장 강력한 경제적 해자는 규모의 경제와 수율 및 신뢰성에서 비롯된다. 트렌드포스 자료에 따르면 TSMC의 파운드리 매출은 삼성 파운드리와 글로벌파운드리스, SMIC 등 상위 경쟁사들을 모두 합한 것보다도 많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수준에 이르렀다.

뉴욕증시 TSMC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7나노미터 이하 선단 공정에서는 사실상 TSMC와 삼성의 양자 구도를 보이지만 수율과 생산 안정성 측면에서는 TSMC가 확실한 우위를 보이면서 애플과 엔비디아, AMD 같은 핵심 고객들이 대부분 TSMC에 몰리는 상황이 고착되고 있다.

TSMC는 5나노와 3나노 공정에서 안정적인 대량 양산 체제를 구축한 유일한 파운드리로 꼽히며, 7나노 이하 공정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단 공정 비중이 높다는 사실은 단순히 기술적 '이미지'에 그치지 않고, 웨이퍼 평균판매단가(ASP)와 마진, 그리고 고객 '락인(lock-in)' 효과를 강화하는 요인으로 직결된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TSMC는 설계사들이 가격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게 만드는 강력한 가격 결정력을 확보하게 됐고, 그 결과 높은 수익성과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

기술 로드맵 측면에서 TSMC는 이미 3나노 공정을 대량 양산 단계로 올려놓았고, 2나노 공정과 그 이후 세대인 A16 노드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기준 3나노 공정은 차세대 아이폰 AP는 물론 엔비디아와 AMD의 AI GPU(그래픽처리장치), 일부 커스텀 ASIC에 폭넓게 적용되고 있다.

3나노와 5나노 공정의 웨이퍼 생산 능력은 2026~2027년에도 사실상 최대 생산 능력에 가까운 타이트한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IB들 사이에서 제시되고 있다. 애리조나 2·3공장을 비롯해 대만 내 신규 팹, 일본과 독일 팹은 3나노와 2나노, 그리고 차세대 A16 공정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어 이들 투자가 완전히 반영되는 시점에는 글로벌 선단 공정 공급의 절대다수를 TSMC가 책임지는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이 같은 기술 및 설비 로드맵은 현재의 경쟁 우위뿐 아니라 2028~2030년 이후까지 이어지는 구조적 해자를 뒷받침하는 핵심 토대로 평가된다.

AI 인프라 투자 확대는 TSMC의 기업가치를 설명하는 가장 핵심적인 변수다. 딜로이트는 2026년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4000억~4500억달러 수준에 달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으며, 2028년에는 연간 1조달러에 근접하는 규모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차세대 AI 칩, 즉 고성능 GPU와 ASIC, 가속기 등 반도체에 쓰일 수 있으며 해당 칩의 상당 부분이 TSMC의 5나노 이하 선단 공정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CNBC와 주요 투자은행(IB) 보고서에 따르면 TSMC는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AI 관련 매출 성장률이 2026~2029년 사이에 연평균 55% 수준에 달할 수 있다는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AI 서버와 가속기 수요가 전체 이익 성장의 핵심 엔진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셈이다.

2025년 기준 TSMC 매출에서 고성능 컴퓨팅(HPC)이 차지하는 비중은 이미 50%를 넘어섰고, AI 서버용 GPU와 ASIC, 네트워크 칩, 고대역폭 메모리(HBM) 인터페이스 등 관련 제품군이 고성장을 이끌고 있다.

AI 모델의 훈련뿐 아니라 서비스 운영 단계에서의 추론(inference) 비중이 빠르게 커지는 상황에서 데이터센터 내 고성능 칩에 대한 수요는 2026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유력하다.

GPU와 ASIC을 설계하는 엔비디아, AMD, 브로드컴 등은 고부가가치 IP와 아키텍처 설계에 집중하고, 실제 생산은 TSMC와 같은 파운드리에 위탁하는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 같은 구조에서 AI 인프라 붐이 지속되는 한 설계사들 사이의 경쟁과 개별 제품의 흥망성쇠와 상관없이 TSMC는 AI 칩 생산의 공통 분모로서 '삽과 곡괭이'를 파는 사업자의 지위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를 근거로 강세론자들은 TSMC가 개별 설계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성과 위험 분산 효과를 누릴 수 것으로 예상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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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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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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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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