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주진우 의원이 15일 김승원 후보자 배우자 녹취를 공개했다
- 배우자가 수원시가 심사 기간을 미뤄줬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 주 의원은 가족 급여 지급과 특혜 의혹 수사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소방점검 퇴짜에도 복지팀장이 기다려줘"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가 정부 바우처 사업 제공기관 선정 과정에서 수원시로부터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취지로 말한 음성을 공개하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의 배우자가 대표로 있는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과정과 관련한 녹취를 공개했다.
공개된 녹취에서 김 후보자의 배우자는 주간활동서비스 심사를 받을 당시 소방 점검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취지로 설명하면서 "심사 기간이 안 맞았는데 수원시 복지과 팀장이 저희 기관 꼭 하라고 기간을 딜레이시켜 주고 편의를 많이 봐줬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를 두고 "김승원 배우자는 소방 점검에서 퇴짜를 맞아 심사 기간이 맞지 않았는데도 수원시청이 기다려줬다는 요지로 직접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후보자 측이 앞서 수원시 내부 심사 과정을 후보자와 가족이 전혀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해명한 것을 언급하며 "거짓말임이 드러났으니 사퇴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김 후보자 측은 배우자가 근무하는 한국아동발달 사회적협동조합의 수원시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수원시 내부적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 심사가 이뤄졌는지 후보자 및 후보자의 가족은 전혀 알지 못한다"며 특혜 의혹을 부인했다.
다만 당시 해명은 지난 2022년 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선정 의혹에 대한 것으로, 이날 주 의원이 공개한 녹취는 2023년 4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과정에 관한 내용이다.
주 의원은 또 해당 협동조합이 정부 바우처 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 가운데 약 40%가 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 등 가족의 급여로 지급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에게 돌아가야 할 예산이 김승원 가족 월급으로 40%나 나갔다"며 "유착 관계를 수사한 뒤 바우처 수익을 회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