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저소득층 아동의 급식 품질 향상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기존 9500원에서 1만 원으로 인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상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한 급식비 부담 증가를 고려해 추진된 조치로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 가구의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으로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초·중·고 재학생 포함) 아동이다. 신청은 아동 본인이나 보호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방학 기간에는 1일 1식을 지원하며 아동급식카드(드림카드)를 통해 관내 편의점 및 일반음식점 50여 곳에서 하루 최대 2만 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 12월 말 보건소 식품위생팀과 합동으로 드림카드 가맹점의 위생 점검도 완료했다.
김미경 동해시 가족과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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