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발주 늘고 공공기관 발주 줄어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지난해 CM(건설사업관리) 발주금액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CM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CM 발주금액은 5조8068억원으로, 전년(5조8485억원) 대비 0.7% 하락했다. 발주건수는 2163건으로 전년(2190건) 대비 1.2%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6억8000만원으로 1000만원 늘었다.
공종별로는 건축 분야 발주금액이 2조8367억원으로 전년 2조7140억원 대비 4.5% 증가했다. 발주건수도 1042건으로 전년 1031건보다 1.1%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7억2000만원으로 전년 26억3000만원보다 9000만원 증가했다.
토목 분야 발주금액은 2조9526억원으로 전년 3조294억원 대비 2.5% 감소했다. 발주건수는 1108건으로 전년 1118건 대비 0.9% 줄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6억6000만원으로 전년 27억1000만원보다 5000만원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보면 국가기관 발주금액은 7906억원으로 전년 7688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발주건수는 354건으로 전년 338건보다 4.7%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2억3000만원으로 전년 22억7000만원보다 4000만원 감소했다.
업무범위별로는 설계(설계 전 포함)~시공단계 발주금액이 2386억원으로 전년 1573억원 대비 51.7% 증가했다. 발주건수는 55건으로 전년 26건 대비 111.5% 늘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43억4000만원으로 전년 60억5000만원보다 17억1000만원 줄었다.
시공(시공 후)단계 발주금액은 5조5159억원으로 전년 5조6655억원 대비 2.6% 감소했다. 발주건수는 2036건으로 전년 2064건보다 1.4% 줄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27억1000만원으로 전년 27억4000만원보다 3000만원 감소했다.
설계(설계 전)단계 발주금액은 523억원으로 전년 257억원 대비 103.5% 증가했다. 발주건수는 72건으로 전년 100건 대비 28.0% 감소했다. 1건당 평균 발주금액은 7억3000만원으로 전년 2억6000만원보다 4억7000만원 늘었다. 업무단계별로 보면 시공단계 발주 비중은 전체의 95.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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