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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골골!... 이민성호, 레바논에 4-2 통쾌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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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전... 이현용-정재상-강성진-김태원 릴레이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4골을 몰아친 역전승은 통쾌하고 짜릿했다. 하지만 경기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다소 답답하고 아쉬웠다. 이민성호는 수비 불안 속 두 골을 내주며 끌려가다 후반 세 골을 몰아쳐 승리했다. U-23 대표팀 준비 기간이 짧았던 결과가 곳곳에서 드러났다. 수비와 공격에서 패스 호흡이 맞지 않아 위기를 맞거나 기회를 놓치는 일이 많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정승배가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 레바논전에 드리블하고 있다. [사진=AFC]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 샤밥 스타디움에서 린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전에서 레바논을 4-2로 물리쳤다. 한국은 13일 우즈베키스탄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날 승리로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아직 2차전을 치르지 않은 우즈베키스탄(1승)과 이란(1무)을 제치고 조 선두로 올라섰고 레바논은 2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민성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투톱엔 김태원과 정승배가 섰다. 측면에는 정지훈과 강성진이 배치됐고 허리에는 이찬욱과 김한서가 자리했다. 포백은 배현서-신민하-이현용-이건희이 맡았다. 골문은 홍성민이 지켰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전 레바논전에 나선 한국 선발 멤버. [사진=KFA] 2026.01.10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전반 13분 선제골을 내줬다. 스로인 상황에서 사프완이 사덱과 2대1 패스를 시도한 뒤 드리블로 한국 수비를 뚫어냈다. 이어진 크로스를 샤힌이 문전에서 여유롭게 공을 골문 안으로 밀어넣었다.

한국은 전반 20분 곧바로 동점골을 뽑았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한서가 올린 크로스를 이현용이 골문으로 쇄도하며 머리로 내리꽂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한국이 전반 내내 일방적으로 몰아쳤지만 소득은 없었다. 잦은 패스 미스로 전방 공격수와 중원 선수들 간 중계 플레이가 원활하지 않았다. 2선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많았다. 전반을 1-1로 마쳤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현용이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 레바논전에 헤더골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KFA]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 레바논전에 선제 헤더골을 터뜨린 이현용. [사진=KFA] 2026.01.10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후반 3분 수비 집중력 부족으로 추가골을 내줬다. 신민하의 클리어링이 끊겼고 푸아니가 그 공을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엘파들이 페널티아크에서 낮게 깔리는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처럼 코너키 상황에서 다시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11분 강성진이 오른쪽에서 올린 코너킥이 페널티 박스에 있던 정재상이 머리로 건드려 득점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 레바논전에서 헤더 동점골을 터뜨린 정재상. [사진=KFA] 2026.01.10 psoq1337@newspim.com

마침내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26분 김도현이 레바논 수비를 뚫고 들어간 뒤 컷백을 시도했다. 강성진이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강성진과 이현용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강상윤의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쳤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 레바논전에서 역전골을 터뜨린 강성진. [사진=KFA]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강성진과 이현용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한 강상윤의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KFA] 2026.01.10 psoq1337@newspim.com

후반 31분엔 김태원의 추가골이 폭발했다. 이건희가 올린 크로스를 정재상이 공을 흘렸고 기다리던 김태원이 오른발로 밀어 넣었다. 이후 이민성호는 차분히 두 골 차를 지켜 이번 대회 첫 승리이자 새해 첫 대한한국 A매치 승전고를 울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10일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 C조 2차 레바논전에서 팀의 네번째 골을 터뜨린 김태원. 2026.01.10 psoq1337@newspim.com

이민성 감독은 경기를 차및 뒤 "선수들에게 승리를 축하한다고 해주고 싶다"라며 선수들을 칭찬하고 "발전하려는 팀이 되려면 2실점이라는 상황은 뼈아프다. 막판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상당히 잘못됐다고 본다"고 쓴소리도 함께 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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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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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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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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