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U-23 아시안컵' 이민성호 최대 위기... 에이스 강상윤, 부상으로 소집 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차전 이란과의 경기서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대한민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핵심 전력인 강상윤이 결국 부상 여파로 대회를 끝까지 치르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공식 발표를 통해 강상윤의 정밀 검진 결과 왼쪽 무릎 내측 인대 손상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의료진의 소견을 종합해 강상윤을 대표팀 소집에서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 이번 U-23 아시안컵에서 더 이상 출전이 어렵다는 의미다.

[서울=뉴스핌] 강상윤이 7일(한국시간) 이란과의 2025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하고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2026.01.07 wcn05002@newspim.com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U23 아시안컵에 참가 중이다. 강상윤은 지난 7일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 이란과의 맞대결에 선발로 나서며 중원의 중심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경기 도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전반 중반, 강상윤은 오른발을 길게 뻗어 상대의 공을 차단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었고, 곧바로 그라운드에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했다.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한 강상윤은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고, 이후 왼쪽 무릎에 보호대를 착용한 채 목발에 의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부터 우려가 컸던 부상은 결국 내측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으로 이어졌고, 대회 중도 하차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대표팀으로서는 치명적인 손실이다. 강상윤은 이민성호에서 가장 뛰어난 기량을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아 왔으며, 공수 연결과 경기 조율 능력에서 대체 자원을 찾기 쉽지 않은 자원이다. 그의 이탈로 한국은 6년 만의 U-23 아시안컵 정상 도전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소속팀 전북 현대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강상윤은 지난 시즌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멀티 자원으로 활약하며 전북의 K리그1과 코리아컵 '더블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풍부한 활동량과 높은 축구 지능을 앞세워 공수 전반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그는 K리그1 34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에는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리그 정상급 미드필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런 강상윤이 당분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되면서, 정정용 신임 감독이 준비 중인 전북의 2026시즌 구상에도 불가피한 변화가 요구될 전망이다.

대표팀 사정도 녹록지 않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란, 레바논,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조에 묶이며 험난한 경쟁을 예고 받았다. 그러나 첫 경기에서 이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데 이어, 에이스 강상윤마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남은 일정에 대한 부담은 더욱 커졌다. 짧은 대회 일정 속에서 플랜A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것이다.

한편 이란전 이후 회복 훈련을 소화 중인 이민성호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레바논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wcn050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