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진로교육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방학애(愛) 진로상담해' 프로그램을 12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등 진로전담교사로 구성된 '해질녘 진로상담 교사지원단'이 무료로 진로와 학업 설계를 돕는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유앤아이(U&I) 학습유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진로 설계 ▲학교급 전환기 적응 지원 ▲학습 습관 형성 및 진학 준비 등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춰 진행된다. 전화 또는 방문 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진로교육원은 올해부터 상담 시간을 확대해 기존 저녁 상담(오후 4~7시)에 더해 오전 상담(오전 10시~정오)을 새롭게 운영한다.
또한, 다회기 상담을 희망하거나 1회 상담 이후 연속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최대 6회까지 상담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27명의 상담교사가 활동 중이며,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499명의 학생이 진로상담을 지원받았다.
교육원은 올해 28명의 지원단을 새로 위촉해 상담 서비스의 안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주 진로교육원 본원 외에도 북부권(구 남한강초 내 북부진로진학지원실)과 남부권(옥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상담실에서도 대면 상담을 운영한다.
상담 신청은 충북진로교육원 누리집의 '해질녘 진로상담실(방학애 진로상담해)'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일 기준 3주 전부터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선진 진로교육원장은 "방학애 진로상담해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 방향을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여정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상담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