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갑내기 김원대(15)와 전종찬(15)이 15세 이하 입단대회를 통과했다.
제24회 15세 이하 입단대회 최종라운드(본선 4회전)가 8일, 9일 이틀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진행됐다. 그 결과 김원대와 전종찬이 입단에 성공했다.

김원대는 최종 라운드 1ㆍ2국에서 길지원과 김민찬을 연파하며 2승을 기록, 먼저 입단 관문을 통과했다.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맞붙은 김민찬과 전종찬의 대결에서는 전종찬이 승리하며, 2승 1패로 입단에 성공했다.
김원대 초단은 "입단하게 돼 기분이 굉장히 좋다. 처음 바둑을 가르쳐 주신 백영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모님과 한종진바둑도장 사범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년 안에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종찬 초단은 "작년에 약 9개월 정도 바둑을 쉬었다가 다시 열심히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입단까지 하게 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진서 9단 같은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원대·전종찬 초단의 입단으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458명(남자 368명, 여자 9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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