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미국의 대표 한인 은행인 한미은행과 손을 잡고 한국 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공급망 투자 지원에 나선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6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 한미 관세 협상 체결 이후 우리 기업의 대미 현지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미국 진출 프로젝트에 대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수출금융을 제공해 한국 기업이 현지 금융 조달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내 ▲수출·수주 거래 ▲공급망 ▲에너지 및 신산업 투자 거래에 대한 금융 지원과 금융 수요 발굴을 위한 상호 현지 투자 정보 공유 활성화 등이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미국의 대표 한인 은행인 한미은행과의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이 미국 진출을 준비하는 우리 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금융이 부족해 미국 시장 진출을 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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