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달려라 방탄'이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6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2년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 수록곡 '달려라 방탄'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차지했다.

'달려라 방탄'은 2022년 6월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의 수록곡이다.
빅히트뮤직은 "컴백을 앞두고 전 세계 '아미'(팬덤명)의 자발적인 스트리밍이 가져온 결과"라며 "팬들은 팀의 과거곡을 찾아 들으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2018년 발매곡 '앙팡맨'(Anpanman)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1위를 기록했고, 리더 RM의 라이브 방송을 계기로 그의 솔로 2집 수록곡 '너츠'(Nuts)도 같은 차트에서 2위로 깜짝 재진입했다.
방탄소년단의 신보 발매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기존 발표곡 순위가 일제히 상승했다.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지민의 '후'(Who)가 32위, 진의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가 38위, 정국의 '세븐'(Seven)이 62위, 뷔와 박효신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가 102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는 전주보다 순위가 각각 48계단, 36계단, 54계단, 80계단 상승한 것이다.
미국 빌보드는 "약 4년에 달하는 공백을 마무리하고 K팝을 대표하는 거대한 아티스트가 귀환하는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히트곡 제목에 빗대 "방탄소년단이 2026년을 '다이너마이트'처럼 뜨겁게 달굴 준비를 마쳤다"고 했다.
moonddo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