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이 2026년 1월 정례조회를 열고 병오년 새해 '대전환 무안시대'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5일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정례조회는 지난 2일 전남지역 대설주의보 발효로 시무식이 연기되고 전 직원이 관내 제설작업에 투입된 상황을 고려해 시무식을 겸해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신년사에서 "올해는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무안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구체화해야 하는 중요한 전환의 해"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군정 핵심 목표로 광주 군 공항 이전 후속 협의를 군민과 함께 책임 있게 추진하고 RE100 기반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설 확충을 통한 무안형 기본소득 기반 마련, AI 기반 첨단 농산업 거점 육성, 인구 20만 도농복합 자립도시 건설, 지역 산업·상권 활성화를 통한 민생경제 회복 등을 제시했다. 기후위기와 재난에 강한 안전도시 구현, 문화·관광자원 융합을 통한 '세계 속 무안' 실현, 농축어업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사람 중심 포용 복지·교육으로 신뢰받는 혁신행정 구현을 목표로 내세웠다.
김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의 결실을 맺고 무안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차대한 해"라며 "오로지 군민, 군민과 함께라는 원칙 아래 대전환의 무안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특히 신청사 건립 설계 공모 당선작 '무안品경'을 언급하며 3읍 6면의 지리적 상징성을 반영한 신청사를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 국가산업단지 조성,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KTX 개통과 연계해 무안의 대전환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겠다는 의지를 거듭 다졌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