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장중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쓰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4포인트(0.27%) 오른 4225.61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장중 4239.88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개인은 175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2억원, 63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67%), SK하이닉스(0.77%), 삼성바이오로직스(0.12%), 삼성전자우(0.78%), 현대차(0.84%), SK스퀘어(1.09%),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7%), 두산에너빌리티(0.53%), 셀트리온(8.23%)이 상승 중이다. 하락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2.04%), HD현대중공업(-0.39%), 기아(-0.41%), KB금융(-1.20%), 삼성물산(-1.67%)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 거래일 대비 10.82포인트(1.17%) 오른 936.29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9억원, 기관이 19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알테오젠(1.89%), 레인보우로보틱스(0.85%), HLB(6.30%), 펩트론(3.74%), 삼천당제약(1.08%), 파마리서치(9.68%), 케이젠(2.65%)이다. 하락 종목은 에코프로비엠(-2.52%), 에코프로(-1.54%), 에이비엘바이오(-0.35%), 코오롱티슈진(-0.38%), 리가켐바이오(-0.69%), 보로노이(-0.46%)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금일 국내 증시는 연말 대주주 양도세 물량 출회 이후 자금 재유입과 금융투자발 매도 영향 등의 수급 교란에도 12월 수출 호조, 견조한 주도주 이익 모멘텀, 1월 효과 기대감 속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짚었다.
이 연구원은 "연초에는 CES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등의 영향으로 성장주 내러티브가 강화되면서 코스피 대비 코스닥의 상대 우위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일부터 차주까지는 로봇과 바이오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단기 테마 장세가 전개될 가능성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onewa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