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이웅희 문화스포츠 전문기자=한국가스공사가 새해 첫날 고양 소노와 맞붙는다. 소노전 3연패, 고양 2연패 탈출을 노린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1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소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소노전에선 이정현, (케빈)켐바오, (네이던)나이트에게 20점 이상씩 주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영상을 보며 선수들과 미팅을 했다. 차라리 한 명한테 줄 점수 주더라도 나머지는 막으려고 한다"면서 "결과적으로 리바운드다.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뺏겼다. 따라가려다 패했다. 리바운드를 강조했다"고 말했다.

이정현이 빠진 소노를 상대하는 강 감독은 "켐바오를 막는 게 중요하다. 켐바오는 신승민에게 맡기려고 한다. 켐바오가 공을 못 잡게 하고, 다른 선수들이 도움수비를 하게 하려고 한다. 켐바오가 우리와 할 때 리바운드도 많이 했다. 신승민에게 켐바오 수비에 많이 신경 쓰라고 했다"고 밝혔다.
가드진 운용도 승부의 열쇠다. 강 감독은 "(샘조세프)벨란겔이 먼저 들어간다. (신인)양우혁은 뒤에 들어간다. 신장이 작은 가드라 둘을 함께 먼저 넣긴 어렵다"면서 "양우혁은 고등학생이라 아직 압박수비 등에 약하다. 정성우가 벨란겔과 먼저 들어가 수비를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새해 첫 경기를 치르는 소감을 묻자, 강 감독은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고 있다. 새해 선수들이 건강하게 뛰었으면 좋겠다. 승패를 떠나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해보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