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경기도 안성시를 찾아 2025년 여름철 호우 대책추진 우수기관 표창을 전달하고 겨울철 대설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여름철 대책 우수기관에 대한 격려와 함께 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본부장은 안성시 제설 전진기지를 직접 찾아 제설제 비축 현황과 장비 가동 상태를 점검한 뒤 "강설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여름철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호우와 대설 등 자연재난에 선제 대응하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겨울철 대설 대응 강화를 위해 부시장 중심의 현장 지휘 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경계구간 강설 시 유관기관 협조를 강화하며 마을제설단을 활성화해 생활밀착형 제설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