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22일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Wa뱅크'를 통해 비대면 은퇴자산관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은퇴 자산 현황을 진단하고, 개인별 맞춤 은퇴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Wa뱅크 내 '더프라임에이지 은퇴설계' 메뉴에서 간단한 설문조사만 완료하면 된다. 이를 통해 필요 생활비, 예상 연금 수령액, 보험 가입 현황 등 핵심 지표를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금융자산뿐 아니라 부동산 등 비금융 자산까지 통합해 점검할 수 있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합한 금융상품 추천, 주택연금 등 추가 연금 활용 전략, 절세 방안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실질적인 노후 설계를 돕는다.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상담을 시작할 수 있고, 더 심층적인 상담이 필요할 경우 광주은행 본점 3층 은퇴자산관리전문센터(The Prime Age Center)와 PrimePB센터, 봉선·첨단 WM라운지, 각 영업점 VIP룸에서 대면 상담도 가능하다.
김홍화 광주은행 WM고객부 부장은 "비대면 은퇴자산관리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노후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은퇴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aasa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