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이상웅 동해시장 예비후보 '경제 부흥 5대 비전 제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원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등 지역 발전 방안 강조
동해와 삼척 통합으로 인구 16만 자급자족형 도시 목표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상웅 전 동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내년 동해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경제 부흥 5대 비전'을 중심으로 한 동해시 대전환 구상을 발표했다.

이상웅 예비후보는 16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이제 동해시는 바뀌어야 한다"며 "쇠퇴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시민과 함께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동해항은 동해안 최대 무역항이자 묵호항은 최대 관광 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상권의 활력이 점점 떨어지고 있다"며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서 현장의 하소연을 직접 듣고 느낀 결론은 결국 변화가 필요하다는 시민의 간절한 요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한 새로운 동해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상웅 동해시소상공인연합회장이 내년 6.3지선 동해시장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12.16 onemoregive@newspim.com

기자회견에서 이 예비후보는 동해시의 낮은 재정자립도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현재 동해시의 재정자립도는 15%대에 그치고 있어 전국 평균(48.6%)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중앙정부 교부세에 의존하는 구조에서 벗어나려면 관광자원을 극대화해 자립형 관광휴양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권 여당의 강원지사와 국민주권정부인 이재명 정부, 그리고 여당 소속 동해시장이 손을 잡는다면 지역발전의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동해시가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실질적 추진력은 여당 시장의 탄생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웅 예비후보는 이날 동해의 대전환을 언급하며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그 핵심은 북부권·천곡권·남부권 세 지역을 발전축으로 묶어 동해의 자산인 강원경제자유구역, 묵호항과 동해신항, 북평산업단지, 해안선,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 예비후보의 5대 비전은 강원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 방안 지원, 묵호항 철송장·묵호항역 이전 및 항만보안구역 해제, 천곡 한섬과 한중대학교부지 경제자유구역 추자지정 및 해안선(40km) 활용한 해양관광휴양도시 조성, 송정동 해군전단기지와 동해항만배후지 확충, 동해·삼척시 행정구역 통합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이 같은 5대 비전을 통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국제복합관광도시로의 전환 속도를 높이고 북평지구에는 수소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제복합산업지구를 조성해 유라시아를 연결하는 신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묵호항 철송장과 묵호항역을 조속히 이전하고 항만보안구역을 해제해 시민 재산권을 회복하고 동해신항 이전 추진을 가속화해 항만 기능을 관광·물류 복합기능으로 확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 등 인구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동북아 관광 물류 중심지로의 도약을 약속했다.

아울러 천곡 한섬과 폐교된 한중대학교 부지를 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해 남부권 경제를 활성화하고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섬과 찬물내기초 일대를 해양레포츠 중심지로 조성하고 낚시·등산 등 체험형 관광을 접목해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방안이다.

송정동과 관련해서는 해군 전단기지 및 동해항 배후지를 중심으로 '범송정동 발전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중장기 발전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송정동 주민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북방 물류를 연결하는 스마트 복합물류 항만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동해·삼척시 행정통합을 통한 자립형 도시 구축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두 도시의 문화적, 정서적 동질성을 바탕으로 자발적 통합 논의를 공론화해 인구 16만 규모의 자급자족형 산업·경제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고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극복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웅 예비후보는 "이번 동해시장 선거는 동해시가 경제 침체를 딛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경제 부흥 5대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국제관광휴양도시 동해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집권 여당의 강력한 추진력과 지원을 바탕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며 "동해시가 환동해권을 넘어 대한민국의 전략적 산업·관광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지난 30년 동안 동해를 지배해 온 '부패 카르텔'을 무너뜨리고 새로운 동해시를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는 이상웅 예비후보는 동해의 암 덩이로 묵호와 북평의 갈등과 대립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도시, 전혀 다른 운명'을 갖은 두 지역은 처음부터 역할이 달랐다"는 이 예비후보는 공해·분진·소음·환경 피해의 북평과 항만보안구역, 철송장, 물류로 피해 본 묵호가 통합은 했지만 도시의 비전은 하나가 아니었고 정치가 갈등을 '조정'하지 않고 '이용'만 했다고 질책했다.

이어 묵호는 관광 전환 지연, 상권이 붕괴됐고 북평은 산업이 노후화되고 미래 산업 공백은 심각하다고 지역의 현실을 직시했다.

이상웅 동해시장 예비후보는 "이 같은 동해시의 현실을 타계하고 비리 정치와의 결별, 시민 중심 시정, 동해의 새로운 도약을 시민과 함께 하는 시민주권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연구역 내 모든 담배 사용 불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24일부터 '연초의 잎'으로 만든 담배뿐 아니라 연초나 니코틴이 들어간 모든 제품이 담배로 규정돼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날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담배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연초'나 '니코틴'뿐 아니라 '연초의 잎'에서 유래하지 않은 제품 역시 연초의 잎 소재 담배와 동일하게 담배에 포함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의 정의가 확대됨에 따라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판매업자는 담뱃갑 포장지와 담배에 관한 광고에 경고 그림이나 경고문구 내용을 표기해야 한다. 또한 담배에 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에 품종군별로 연 10회 이내·1회당 2쪽 이내로 게재해야 한다.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여성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광고나 행사 후원은 금지된다. 광고에는 담배 품명, 종류, 특징을 알리는 것 외의 내용이나 흡연을 권장·유도하거나 여성이나 청소년을 묘사하는 내용 등을 모두 포함할 수 없다. 만일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되는 경우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제품의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건강경고 또는 광고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가향물질 표시 금지에 대한 규제를 위반할 경우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생성형 AI로 제작한 이미지 [일러스트=제미나이]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따라 설치장소나 거리기준 등 요건을 갖춰 소매인 지정을 받은 자만 설치할 수 있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18세 미만 출입금지 장소, 소매점 내부, 19세 미만인 자가 담배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없는 흡연실에만 설치할 수 있다. 성인인증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담배에 대한 광고물은 소매점 외부에 광고내용이 보이게 전시 또는 부착할 수 없다.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을 위반하면 500만원, 성인인증장치 미부착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 모든 담배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금연구역에서 담배제품을 사용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한편, 복지부는 당초 지방자치단체의 담배 규제 사항을 점검·단속하려고 했으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오는 6월 23일까지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 담배자판기 설치나 성인인증장치 부착 기준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다소 시간이 걸려 생산 제품에 새로 표시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6-04-24 09:40
사진
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