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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2월12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코스트코홀세일(COST)의 분기 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며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국 최대 창고형 매장 운영업체는 목요일 최근 분기 동안 주당순이익 4.5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웃도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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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트코 매장 [사진=블룸버그통신] |
이번 실적은 코스트코의 강력한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코스트코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가 상품, 대용량 포장, 인기 자체브랜드 커클랜드로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코스트코 고객들은 또한 부유하고 회원비를 내고 쇼핑하기 때문에 경기 변동으로부터 더 잘 보호받는 경향이 있다.
뉴욕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오후 4시22분 기준 코스트코 주가는 약 1% 하락했다. 목요일 정규장 마감 기준 올해 들어 지금까지 주가는 3.5% 하락했다.
인플레이션과 고용시장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 습관은 올해 일관성을 유지했다. 그러나 저소득층 가구는 최근 들어 더 많이 지출을 줄였다.
워싱턴주 이사콰에 본사를 둔 코스트코는 온라인 사업을 확대하고 체크아웃 속도 향상, 일부 고객을 위한 영업시간 연장 등 매장 경험을 개선하는 방법을 시험해왔다. 또한 품목 우회 경로 설정, 재고 조기 주문 증대, 구색 전면 변경을 통해 관세를 완화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분기 동안 회사의 동일매장매출은 기대치를 웃돌았다.
코스트코는 지난달 관세를 둘러싸고 트럼프 행정부를 제소한 최대 기업 중 하나가 됐다. 대형 소매업체들은 비용 상승에 대해 경고했지만 많은 기업들이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코스트코는 이례적인 사례가 됐다.
코스트코는 엇갈린 실적 시즌을 보낸 최신 대형 소매업체다. 홈디포(HD)는 미국 주택 수요가 여전히 약세를 보이면서 전망을 하향 조정한 반면, 월마트(WMT)는 양호한 매출을 바탕으로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