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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전 세계를 달굴 중국의 이슈들... 미중 정상회담, 시 후계자, AI·전기차·휴머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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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인대 GDP 성장률 목표 5% 설정할 듯
반도체, 전기차, 휴머노이드 글로벌포럼 줄이어
10월 5중전회 시진핑 후계구도 윤곽
경쟁과 협력 G2 트럼프 방중, 시진핑 방미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2026년에도 중국은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굴 이슈들을 연달아 내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선 중국과 미국 정상은 2025년 10월 부산 정상 회담에 이어, 2026년에도 수차례 상대국을 방문하며 만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2026년은 중국의 21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1년 앞둔 시점으로, 차기 권력 구도 재편에 대한 신호가 나올 수 있다. 이 밖에도 중국은 2026년에도 AI, 전기차, 휴머노이드 등 4차 산업 분야에서 발전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분야에서 전 세계 최정상급의 혁신이 창출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2026년 중국의 주요 일정들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전망해 본다.

◆ 1월 2025년도 GDP 발표

중국 국가 통계국은 2026년 1월 중순에 2025년도 GDP 및 주요 경제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중국은 지난해 GDP 성장률 목표치를 '5% 내외'로 설정한 바 있다. 중국은 2025년 1분기 5.4%, 2분기 5.2%, 3분기 4.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중국은 4분기 소비와 산업 생산, 수출이 모두 부진하다는 모습을 보이면서 연간 목표치인 5% 성장률 달성이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3월 전인대, 15차 5개년 계획 확정

중국은 매년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를 개최한다. 전인대는 중국 헌법상 최고 의결 기구이며, 우리나라의 국회에 해당한다. 전인대 개막식 날 중국 국무원 총리가 업무 보고를 한다. 업무 보고를 통해 지난해 국무원의 행정 성과를 설명하고, 국가 전반의 과제를 제시하며, 해당 연도 정책 목표를 선보인다. 국무원 총리는 업무 보고를 통해 2026년 경제 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한다. 그리고 해당 연도 예산안을 전인대에 제출하고, 전인대는 이를 승인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2026년 전인대는 15차 5개년 계획을 심의하고 확정하게 된다. 15차 5개년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사회경제 정책 계획을 담고 있다. 15차 5개년 계획은 반도체, AI 등 분야에서 전면적인 기술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가 정부 공작보고를 하고 있다.[신화사 =뉴스핌 특약]

◆ 3월 세미콘 차이나, 관심 뜨거운 중국의 반도체

3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상하이에서 세미콘차이나가 진행된다. 세미콘차이나는 반도체 분야에서의 중국 최대 규모의 연례 행사다. 2025년 세미콘 차이나에서는 화웨이 연관 반도체 장비 업체 사이캐리어(신카이라이, 新凯來)가 첨단 장비를 대거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중국은 막대한 자금을 반도체 산업 발전에 쏟아붓고 있다. 관련 성과도 상당히 도출된 상황이다. 하지만 EUV(극자외선 포토리소그래피)와 포토레지스트 등 핵심 장비 분야에서는 성과가 더딘 상황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세미콘 차이나는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 4월 트럼프 방중, 글로벌 빅 이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11월 시 주석과의 전화 통화 이후 "4월에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후 시 주석이 미국을 답방할 것"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중국은 아직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현재로서는 4월 트럼프 방중 성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무산될 가능성도 상존한다. 만약 4월 방중이 성사된다면, 이는 2017년 이후 9년 만의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이자, 역시 미국 대통령의 9년 만의 방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이후에는 시진핑 주석의 답방이 이뤄질 수 있다. 

◆ 4월 베이징 모터쇼, 전 세계 전기차 모인다

중국은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국가로 평가받는다. 중국의 1위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는 2025년 판매 대수 기준으로 테슬라를 뛰어넘었다. 이 외에도 중국에는 경쟁력 있는 전기차 업체가 즐비하다. 중국의 전기차는 저가형 전기차에서부터 프리미엄급 전기차까지의 포트폴리오를 모두 갖추고 있으며, 핵심 부품인 배터리 분야에서도 글로벌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베이징 모터쇼는 미래 전기차의 풍향계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전 세계 자동차 메이커들이 참여를 원하고 있다. 완성차 못지않게 중국의 배터리 업체들이 내놓을 미래형 제품에도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8월 개최된 중국로봇대회에서 휴머노이들이 달리기 경주를 하고 있다. [신화사 =뉴스핌 특약]

◆ 6월 루자쭈이 포럼, 중국 자본 시장 풍향계

6월에는 상하이에서 루자쭈이(陸家嘴) 포럼이 열린다. 루자쭈이 포럼은 매년 6월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금융 포럼이다. 중국의 재정 분야 고위급 인사들이 총출동하며,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장이 나서서 기조 연설을 한다. 2025년 루자쭈이 포럼에서 판궁성(潘功胜) 인민은행장은 스테이블 코인을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2026년 루자쭈이 포럼에서도 인민은행장은 중국의 향후 금융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미래 자본 시장 정책에 대한 언급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 8월 로봇 포럼, 세계 놀래킨 중국 휴머노이드

2026년 8월 8일부터 12일까지 베이징에서 월드 로봇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중국은 AI 응용 분야에서의 성과와 완벽한 산업 공급망을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25년 월드 로봇 컨퍼런스에서는 휴머노이드가 복싱 경기 시연을 펼치면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2025년에 외국인들이 컨퍼런스에 대거 몰렸듯이, 2026년 대회에도 중국의 휴머노이드 산업 발전을 목격하기 위한 외국의 기술진과 취재진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 10월 5중 전회, 후계 구도 드러나나

10월에는 제20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열린다. 5중전회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 200여 명이 모여 해당 연도의 과제를 심의하고 의결하게 된다. 5중 전회는 회의 내용보다는 인사와 관련된 사항이 더욱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2027년 가을에 제21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시진핑 주석의 4연임이 결정된다. 4연임을 1년 앞둔 상황에서 중국공산당은 후계자를 물색하는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리고 5중 전회에서 후계자와 관련된 인사안이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지난 10월 중국공산당 4중전회가 개최됐다. [신화사 =뉴스핌 특약]

◆ 10월 APEC 선전 정상 회의, 트럼프 방중 관심

10월 말에는 APEC 정상 회의가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시에서 개최된다. APEC 정상 회의를 중국이 개최하는 것은 2010년 상하이, 2014년 베이징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025년 경주 APEC 정상 회의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모두 참석했다. 선전 APEC 정상 회의에도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이재명 대통령 등이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 단연 관심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전 APEC 정상 회의에 참석할지 여부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만약 2026년 4월 베이징을 방문한 후 11월 선전을 방문한다면, 미국 대통령이 1년에 두 번 중국을 방문하게 되는 것이며, 미중 관계가 상당히 호전됐다는 평가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 11월 미국 G20, 시진핑 방미 관심

2026년 11월에는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G20 정상 회의가 개최된다. 2025년 12월부터 미국이 G20 의장국을 맡고 있다. G20 정상 회의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될 것으로 예상된다. 10월 APEC 정상 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고, G20에 시진핑 주석이 참석한다면 양국 지도자의 친분이 더욱 높아지게 된다. 미중 양국 관계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가능성이 높다.

◆ 12월 중앙경제공작회의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중국의 최고 권위 경제 정책 설정 회의다. 시진핑 주석이 회의를 주재한다. 중앙경제공작회의는 해당 연도의 경제성과와 경제 정책을 점검하고 다음 해 경제 정책 방향을 결정짓는 역할을 한다. 중앙경제공작회의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과 후보 위원이 모두 참석하며, 경제 관료와 학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2026년의 중앙경제공작회의는 다음 해 당대회를 앞두고 경제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0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리나라 부산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신화사 =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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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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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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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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