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정책·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천군은 2021년부터 매년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 최우수,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다시 최우수 기관으로 지속 가능한 복지 정책 성과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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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천군 통합돌봄사업. [사진=진천군] 2025.12.08 baek3413@newspim.com |
이번 평가는 지역 맞춤형 복지 정책 수립과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진천군은 체계적인 정책 이행과 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9대 추진 전략과 50개 세부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보편적 교육 복지, 건강생활 기반 구축, 포용적 돌봄 확대, 기초소득 보장, 문화향유 기회 확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
특히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 생거진천 케어팜 운영, 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지원 확대 등 지역 특화 복지 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선미 주민복지과장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가치로 추진한 복지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현장 중심 복지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