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송군이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설·한파 대비 제설·제빙 선제 대응에 나섰다.
청송군은 염화칼슘, 친환경 제설제, 모래, 소금 등 제설제를 충분히 확보하고, 상습 결빙 구간 등 15개 취약 지점에 빙방사 1만 2000포대를 배치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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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청송군이 겨울철 도로 제설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설.한파 대비 제설.제빙 선제 대응에 나섰다.[사진=청송군] 2025.12.06 nulcheon@newspim.com |
또 취약 지인 덕천지구·피나무재·천천지구에 설치된 염수 분사 시설 3개소와 제설작업에 투입될 1t 포터 10대, 2.5t 트럭 1대, 15t 덤프트럭 4대, 트랙터 51대, 제설 삽날, 모래 살포기 등 제설 장비 사전 점검도 완료했다.
이와함께 강설 예비특보가 발령되면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요 도로 및 고갯길 등 교통량이 많은 구간부터 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사고 제로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올겨울 기상이변으로 폭설이 우려되는 만큼 강설에는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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