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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500대 유니콘, 미국 224곳 중국 150개...우리나라는 8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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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조사 기관이 글로벌 500대 유니콘 순위를 발표했다. 500곳의 기업 중 미국이 224곳, 중국이 150곳을 차지했다.

중국의 조사 기관인 '유니콘(두자오서우, 獨角獸)공정원'이 중국 인민대학교 민영기업연구센터, 칭화(淸華)대학교 신품질생산력연구원 등 연구 기관과 공동으로 집계한 글로벌 500대 유니콘을 발표했다고 중국 신화일보가 5일 전했다.

유니콘공정원은 글로벌 비상장 기업의 기업가치를 산정해 500위까지 순위를 매겼다. 기업 가치 평가 기준일은 올해 9월 30일이었으며, 위안화 기준으로 산정했다.

올해 500대 유니콘에 새로 진입한 업체 수는 118개로 전년 대비 14곳 증가했다. 118개 업체 중 미국 업체가 67곳이었고, 중국 업체가 27곳이었다.

500곳 중 미국 업체가 224개로 44.8%를 차지했다. 224개 업체의 기업 가치 합계액은 18조 9700억 위안이었다. 중국은 150개 업체가 500대 유니콘에 산정됐다. 150곳 업체의 기업 가치 합계액은 12조 8300억 위안이었다.
미국과 중국이 500대 유니콘 중 374곳을 차지했으며, 이는 비율로 74.8%에 해당한다.

인도가 29개 업체로 3위였으며, 영국이 20곳으로 4위였고, 캐나다와 독일이 11곳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프랑스가 9곳으로 7위, 한국이 8곳으로 8위, 이스라엘과 브라질이 5곳으로 공동 9위였다.

500대 유니콘 중 1위는 미국의 항공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가 차지했다. 스페이스X의 기업 가치는 2.8조 위안(582조 원)이었다. 스페이스X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독점적인 우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상업 우주항공 분야의 선두주자로 평가됐다.

2위는 중국의 바이트댄스로 기업 가치는 2.21조 위안이었다. 바이트댄스는 틱톡의 모기업이며, 최근 들어 AI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면서 기업 가치가 상승했다.

3위는 기업 가치 2.1조 위안의 오픈AI였고, 4위는 1.28조 위안의 AI 스타트업인 앤트로픽이었다. 5위는 인도의 릴라이언스 지오였으며, 기업 가치는 1.08조 위안이었다.

6위는 중국의 딥시크로, 기업 가치 1.05조 위안을 기록했으며, 7위는 알리클라우드로 8050억 위안이었다.

중국 유니콘공정원은 "미국은 AI, 정보 기술, 핀테크, 기업 서비스, 바이오, 항공우주 등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중국은 첨단 제조업과 자동차, 문화, 관광, 미디어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500대 유니콘에서 10위권에 진입한 기업들 [사진=중국 유니콘공정원]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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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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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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