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의견 반영해 지원 강화
[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지방국세청은 2일 청사 회의실에서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과 현장소통 세정 간담회를 열고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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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국세청이 2일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스타트업 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현장소통 세정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부산지방국세청] 2025.12.02 |
간담회에는 강성팔 청장과 직원 3명, 딜리버드코리아 김종익 대표 등 스타트업 관계자 7명 등 모두 1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업들은 부산 소재 스타트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세제지원,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속증여세 혜택, 지역 스타트업 대상 세제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강 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혁신을 이어가는 스타트업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현장의 의견을 세정운영에 적극 반영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국세청은 가업승계 컨설팅,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사전심사,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등 주요 지원제도를 안내했다. 앞으로도 스타트업 기업과의 상시 소통을 강화해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psj94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