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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2026년 예산 6040억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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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생활SOC·관광·복지·교육에 선택과 집중

[동두천=뉴스핌]신선호 기자=동두천시는 2026년도 예산안을 총 6,04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제342회 동두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5년도 예산 6082억 원보다 42억 원 감소한 규모로 불확실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기반 투자에는 과감히 재원을 배분하고 불요불급한 경비는 줄이는 등 '선택과 집중형' 예산으로 편성했다.

동두천시청 전경[사진=동두천시] 2025.12.02 sinnews7@newspim.com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수경기 침체와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축소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인프라 개선과 복지·교육·미래성장 기반 확충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며 "불요불급한 경비는 과감히 줄이고, 꼭 필요한 곳에는 과감히 투자해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한 해 1,918억 원, 민선 8기 3년 6개월간 총 359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재정 건전성 유지 기반을 다져왔다. 또한 동두천의 최대 현안인 미반환 미군 공여지에 대해서는 피해 규모를 재산정하고 안보 희생에 상응하는 국가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도 예산안은 ▲자립경제도시 기반 강화▲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및 생활SOC 확충▲소요산권·왕방산권·신천권을 잇는 관광 3축 확대▲생애주기 맞춤 복지 및 보훈·취약계층 지원▲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인재양성 투자 등 5대 전략 분야에 중점 편성했다.

먼저 자립경제도시 기반을 다지기 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수수료 출연금 8억 원, 양포동 글로벌 섬유패션특구 운영 및 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20억 원을 반영해 기업의 성장 동력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등 일자리 지원사업에 180억 원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의 주춧돌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화폐 확대 등 민생경제 회복 사업도 지속 지원할 방침이다.

둘째 생활SOC와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주택정비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 103억 원, 소리이음마당 조성 70억 원, 생중계 상생플랫폼 조성 40억 원을 반영했다.

국도3호선 도로확포장 공사(송내동) 30억 원, 왕방마을 갈라교~도립병원 간 도로확포장 18억 원, 지행동~시가지 우회도로 연결 사업 5억 원을 투입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신규 사업으로 생연 공유누리 주민쉼터(주차장) 조성 10억 원, 어수로 주차장 조성 3억 원을 반영해 원도심 주차환경도 개선한다.

셋째 동두천의 천혜 자원인 소요산·왕방산·신천을 잇는 관광 3축을 확대한다. 소요산 파크골프장 조성 9억 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19억 원, 스포츠문화거리 진입로 조성 4억 원 등을 포함한 소요산 확대개발을 지속 추진하고 왕방산 숲길 트레일 조성과 왕방계곡~산림복지단지 연계 산책로 조성에 34억 원을 편성해 탑동교에서 산림복지단지까지 이어지는 산책로를 조성, 왕방산 일원의 관광자원을 확대한다.

또한 신천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신천을 동두천을 대표하는 관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넷째 복지 분야는 전체 예산의 약 47% 수준으로 편성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한다. 기초연금 734억 원, 영유아보육료 및 양육비 지원 155억 원, 아동수당 37억 원, 생계급여 318억 원, 장애인 연금 및 활동지원급여 141억 원을 편성했으며 6·25 참전 보훈명예수당에 이어 월남참전 보훈명예수당을 신설해 보훈 예우를 강화한다. 또한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수도권 전 대중교통으로 확대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동두천아동보호전문기관 신설과 올해 개관하는 노인회관 및 장애인회관 운영비 등도 예산안에 반영했다.

다섯째 시는 "교육이 살아야 동두천이 산다"라는 기조 아래 2026년도에 150억 원 규모의 교육예산을 편성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 운영을 위해 특별교부금 16억 원을 포함한 34억 원을 편성해 SW·AI 선도학교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경기RISE 연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인재교육센터는 1층의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및 한국어랭귀지스쿨과 협력·연계 운영해 학교 밖 초등돌봄, 한국어 집중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교육을 아우르는 경기북부 핵심 거점 공간으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2026년도 예산안은 재정규모를 무리하게 키우기보다는 재정건전성을 지키면서 민생·복지·교육·미래성장에 집중한 예산"이라며 "예산이 적기에 집행돼 시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달라진 동두천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6년도 예산안과 함께 249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제출했으며 동두천시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은 12월 1일부터 동두천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16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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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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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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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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