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27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충청권 미래 교육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충남도교육청 주최로 '격차를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주제로 공동 사업 추진 성과 점검과 내년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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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영 충북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2025.11.27 baek3413@newspim.com |
윤 교육감은 "학생들의 우울·불안·자해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단일 시·도를 넘어 충청권 차원의 강력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동 실태 조사▲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모델 개발▲전문 기관·의료 시설 초광역 협력망 구축▲교원·전문 상담 교사 공동 연수 등 실질적 대책을 제안했다.
한편, 이날 충청권 교육감들은 공동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 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온독지수 활용 수업 사례 나눔 한마당'에 참석해 학생 성장 사례와 교사 수업 사례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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