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과 협력 강화 전략 논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7일 삼진체육관에서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창원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이 27일 삼진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창원농업인 한마음대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27 |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창원시연합회, 생활개선창원시연합회, 4-H본부창원시연합회, 청년4-H창원시연합회 등이 참여해 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마트한 창원농업, 세대를 잇는 창원농촌'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미래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참가 단체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세대 간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시상식에서는 각 단체별 우수 회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으며 지역 농업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농업인을 격려했다.
장금용 창원시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창원 농업이 미래 세대와 함께 성장할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스마트농업과 농업인 역량 강화에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