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로 침입·스토킹 위험 대응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부산경찰청과 청년·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스마트 안심원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1인 가구 증가와 침입·스토킹 등 범죄 불안 요인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청년임대주택 내 주거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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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도시공사가 부산경찰청과 함께 청년·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임대주택 스마트 안심원룸 시범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8.09 |
스마트 안전장비는 비명 등 위험 신호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비상알림장치와 외부 침입을 감지하는 센서 등이 포함돼 위급 상황을 신속히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스마트 안전 장비가 도입됨에 따라 향후 입주민의 생활안전 환경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창호 사장은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스마트 기술 기반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라며 "입주민 중심의 안전관리와 주거복지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