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 등급 영웅 트리스탄 추가, 신규 PvE '협동전' 공개
업데이트 기념 각종 이벤트…성장 재화·보상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한국·일본 서비스 6.5주년 페스티벌 '빛과 어둠의 계승'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리오네스의 빛 예언의 기사 트리스탄이 추가됐다. 트리스탄은 원작 '일곱 개의 대죄'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이자 '묵시록의 사기사' 중 하나로, 여신족과 마신족의 힘을 두루 사용할 수 있으며 빛·어둠 속성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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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한국·일본 서비스 6.5주년 페스티벌 '빛과 어둠의 계승'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신규 이용자 대 환경(PvE) 콘텐츠 '협동전'도 공개됐다. 이용자는 2개의 덱을 구성하고 최대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피해량 및 기여도에 따라 풍성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플레이 보상으로 받은 '점핑 박스 티켓'을 모아 성물 제작 및 강화 재료,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점핑 박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미지의 마력 작은 영웅 퍼시벌, 수호의 광휘 여왕 엘리자베스, 저주의 굴레 연옥 멜리오다스 등 인기 영웅을 성장 상태로 획득할 수 있으며 '빛과 어둠의 선택 상자'를 통해 'LR 영웅 선택 보옥'이나 '전설 인장 100개' 등 풍성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6.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특별 앙케이트 소환 이벤트에서는 이용자가 라인업에 포함된 신규 영웅 트리스탄 및 UR 등급 5종, SSR 등급 15종을 직접 선택해 라인업을 구성할 수 있다.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신규 영웅 트리스탄 또는 투표 결과에 따른 상위 UR 등급 영웅 5종 중 1종을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게임에 출석만 해도 28일 동안 다이아 최대 200개를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이벤트와 9개의 미션을 클리어하고 소환 티켓, 성장 재료, 점핑박스 티켓, 호크의 시크릿 선택 상자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미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보스 처치 후 보상을 지급하는 보스 퍼레이드 ▲2주간 매일 다이아, 초각성 코인, 성장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대보상 던전 이벤트 ▲소모한 다이아 수량에 따라 각종 성장 재화 트리스탄의 SSR 등급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다이아 페이백 이벤트를 운영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2019년 한국과 일본에서 출시된 이후 이듬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7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