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댄스 등 102팀 본선 도전
31팀 수상, 청소년 참여 활발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5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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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창원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 전국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인 '2025 Korea! 창원틴틴페스티벌'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창원시] 2025.11.16 |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전국 단위 청소년 동아리들의 문화 교류와 잠재력 발휘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음악, 댄스, 동아리활동 부문 경연과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예선 접수를 받은 결과 전국에서 102팀이 참가 신청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7팀과 우수 부스상 3팀, 특별상 1팀 등 총 31팀에게 성평등가족부장관상과 창원특례시장상 등 상장과 1,56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동아리 부스와 청소년 기관 부스가 함께 마련돼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잠재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