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V 20만 돌파 콘텐츠 호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제18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기업과 공공기관의 온라인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수여한다.
경남도는 이번 행사에서 종합대상을 비롯해 인터넷소통대상, 소셜미디어대상, 디지털콘텐츠대상(ESG 부문) 등 4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지난달 열린 '2025 대한민국SNS대상'에서도 광역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해 올해 SNS 관련 어워즈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도 공식 유튜브 채널 '경남TV'는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하며 '거침없이 하이킹', '라이딩동댕', '주무관이 간다' 등 지역 특색을 살린 기획 시리즈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인스타그램 '경남늬우스' 시리즈와 AI 기반 홍보 영상도 디지털 소통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이번 수상은 도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콘텐츠로 경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