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습관·니코틴 자가 진단 가능
"습관 조정으로 개선 가능해"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모바일 앱 'The 건강보험'에서 대사증후군 검진 결과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건보공단은 'The 건강보험'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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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국민건강보험공단] 2025.11.12 sdk1991@newspim.com |
대사증후군은 고혈당, 고혈압 등 여러 대사 관련 질환이 한 사람에게 나타나는 상태다. 'The 건강보험'에서 제공하는 대사증후군 건강관리 서비스는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24주 동안 맞춤형 건강 정보를 받는 내용이다. 해당 서비스에서는 식사·운동·체중·혈압 등도 기록·점검할 수 있다. 식습관·스트레스 평가, 알코올·니코틴 의존 정도 자가 진단도 가능하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대사증후군은 조기 발견과 생활습관 조정을 통해 충분히 개선 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리 개입 시기가 중요하다"며 "검진 결과를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변화부터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