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 내년 상반기 출시 목표
[서울=뉴스핌] 이성화 기자 = 정우진 NHN 대표가 내년 신작 라인업 중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의 성과를 가장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10일 진행한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이널 판타지 지식재산권(IP)이 매우 강력하고 오랜 기간 준비해 왔기 때문에 현재 라인업 중 가장 높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 시장뿐만 아니라 웨스턴(서구권), 아시아 시장에서도 유저들의 관심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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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 사옥 전경. [사진=NHN] |
현재 개발 중인 대전 액션 게임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전사들이 등장하는 최신 모바일 신작이다.
지난 7일부터 8일간 일본과 북미에서 최대 4만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내년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hl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