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까지 신청 접수
[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1차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농업인과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저금리 융자와 영농정착지원금 등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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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1차 모집[사진=양주시] 2025.11.07 sinnews7@newspim.com |
청년농 사업신청 대상자는 18세 이상 39세 미만(1985년~2008년 출생자)으로 1985년 출생자는 2026년 1차 모집 한정 기준 신청 가능하다.
또한 영농경력이 독립경영 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이며 양주시에 거주지를 두고 양주시에서 사업장이 있는 경우 또는 예정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자에게는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연리 1.5%의 융자 조건으로 세대당 최대 5억 원이 지원되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영농정착지원금은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지원되며 독립경영 실시 후 연차에 따라 최대 3년 간 월 110만 원~90만 원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받아 가계비와 영농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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