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지·산·학·연 협력의 우수 성과와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혁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양 대학의 산학협력단과 RISE사업단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및 인재개발원, 국립공주대 일원에서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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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CNU-KNU 산학협력 페스타 현장 모습. [사진=충남대학교] 2025.11.07 gyun507@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학생, 기업, 지역민 등 산학협력 주체 2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행사 기간 동안 충남대는 ▲충남대 가족회사 홍보 ▲우수 OPEN-LAB 전시 ▲산학협력 성과 발표 ▲지역 혁신 중심의 캡스톤디자인 Meet-up Day ▲IP-Bio Bridge Forum 및 기술안보·지식재산 페스티벌 ▲CNU-KNU 산학협력 실무자 미팅 ▲가족회사 교류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과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냈다.
또 행사장에서는 지역 주민과 기업,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학협력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굿즈 만들기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행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남대 김정겸 총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가 혁신적인 플랫폼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Uni-One Rise Up 슬로건처럼 지역사회와 기업, 대학이 함께 협력해 상생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며 충남대가 그 중심에서 협력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