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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세종도서' 6권 선정...한국 저널리즘 조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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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대학교는 소속 연구자들의 저서 6권이 '2025년 세종도서'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최근 2025년 세종도서를 선정 및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연구자들의 저서 『문화냉전과 知의 전개』, 『법과 종교』, 『스포츠 교육모형』, 『AI 리터러시』,『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 『자기인식과 리더스피릿』(도서명 가나다순) 등 6권이 선정됐다.

'2025년 세종도서'에 선정된 도서. [사진=충남대] 2025.11.06 gyun507@newspim.com

차재영 명예교수가 공동 저술한 『문화냉전과 知의 전개』(솔과학, 2024)는 동아시아와 서구의 지식·문화 교류를 비교 분석한 연구서로, 지역 연구·과학기술·저널리즘을 중심으로 한 다국적 공동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특히 차재영 교수는 냉전기 미 국무부의 교육 교류 프로그램이 한국 언론계의 미국식 저널리즘 수용과 변형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며, 동아시아 비교를 통해 한국 저널리즘의 특수성을 조명한다.

윤종행 교수가 저술한 『법과 종교』(피앤씨미디어, 2024)는 우리나라와 미국의 법제·판례·학설을 중심으로 종교와 법의 관계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연구서로, 종교의 자유와 민·형사 분쟁 등 주요 쟁점을 다루며 국내 종교 관련 법적 분쟁의 예방과 합리적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집필된 책이다.

이주욱 교수가 공동 번역한 『스포츠 교육모형』(레인보우북스, 2024)은 30여 년간의 연구와 실천 사례를 반영해 스포츠 교육모형을 새롭게 정리한 최신 개정판으로, 기능 학습을 넘어 스포츠의 가치·역할·문화까지 아우르는 교육 철학을 담고 있다. 국내 체육교육 환경에 맞춘 번역을 통해 현장 교사와 연구자들이 스포츠 교육모형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천 지침서다.

김용성 교수가 저술한 『AI 리터러시』(프리렉, 2024)는 인공지능의 원리부터 생성형 AI 활용법까지 AI 시대에 필요한 핵심 지식과 실전 역량을 안내하는 입문서로, 59종의 생성형 AI 서비스와 직업별 활용 전략을 제시해 누구나 실생활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전형 AI 교과서다.

이지훈 전임연구원이 저술한 『우리말에 깃든 조선 벼슬』(푸른역사, 2025)은 조선 시대 관료제와 속담을 연결해 벼슬을 둘러싼 옛사람들의 삶과 인식을 흥미롭게 풀어낸 역사 에세이로, 14개의 속담 사례를 통해 정치·사회·문화적 현실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암기식 역사에서 벗어나 '즐기는 역사'의 방식을 제시한다.

서영식 교수가 공동 저술한 『자기인식과 리더스피릿』(박영사, 2025)은 자기 인식을 리더십의 핵심 조건으로 바라보며, 성찰·윤리·책임을 갖춘 리더의 조건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탐구한 저작으로, '자기인식과 리더십의 변증법' 개념을 통해 사유와 실천이 결합된 성숙한 리더십 모델을 제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세종도서는 학술 발전과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우수 도서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776종이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는 공공도서관과 전문 도서관, 전국 초·중·고교·대학 등에 보급될 예정이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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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도 '자체 AI칩' 개발 추진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DeepSeek)가 자체 AI 반도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AI 모델 학습과 운영에 사용해 온 엔비디아와 화웨이 반도체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개발이 성공하면 중국 AI 대표 기업으로 떠오른 딥시크의 사업 전략이 크게 바뀌는 것은 물론,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화웨이에도 새로운 경쟁자가 등장하게 된다. 로이터 통신은 7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딥시크가 자체 AI 추론용(inference)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추론은 학습을 마친 AI 모델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생성하는 단계로, 새로운 모델을 학습시키는 훈련(training)용 반도체와는 용도가 다르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소식이 전해진 뒤 미국 엔비디아(NASDAQ:NVDA)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약 1.6% 하락했다. 리처드 윈저 라디오프리모바일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는 중국 시장에서 사실상 퇴출된 상태이며, 앞으로도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딥시크도 최첨단 반도체 생산 능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자체 AI 반도체를 중국 외 시장에 판매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이번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이 엔비디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딥시크는 지난해 공개한 저비용·고효율 AI 모델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중국 AI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떠올랐다. 다만 그동안에는 기술 상용화보다 AI 모델 성능 개선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화웨이 의존 줄이고 자체 생태계 구축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로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 공급이 막히면서 화웨이는 약 500억달러 규모의 중국 AI 반도체 시장에서 절반가량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딥시크를 비롯한 중국 주요 AI 기업들도 화웨이 반도체를 적극 활용해 왔다. 하지만 화웨이의 독주도 흔들리고 있다. 알리바바와 바이두가 자체 AI 반도체를 개발하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데 이어 딥시크까지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딥시크의 반도체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다. 회사는 반도체 설계업체와 파운드리, 메모리 업체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젝트는 약 1년 전 시작됐다. 최근에는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 채용도 확대했지만 공개 채용 사이트에는 공고를 내지 않고 비공개 방식으로 인력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이번 보도와 관련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 AI 추론 시장 겨냥…오픈AI도 자체 칩 개발 딥시크의 전략은 글로벌 AI 기업들의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오픈AI는 지난달 브로드컴과 공동 개발한 첫 자체 추론용 AI 반도체 '할라페뇨(Jalapeno)'를 공개했고, 앤트로픽도 자체 AI 반도체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에는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도 중요한 배경이다. 미국은 중국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최첨단 AI 반도체를 구매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자국 기업들에 국산 AI 반도체 개발을 독려하고 있다. 딥시크 창업자인 량원펑은 2024년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반도체 수출 규제가 회사의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딥시크는 초기에는 엔비디아 H800 반도체를 이용해 AI 모델을 학습시켰지만, 이후 화웨이 어센드(Ascend) 반도체 사용 비중을 꾸준히 늘려왔다. 지난 4월에는 화웨이 어센드에 최적화된 V4 모델을 공개했고, 화웨이는 V4-Flash 모델 학습에도 자사 반도체가 일부 사용됐다고 밝혔다. 이후 중국 대형 IT 기업들의 화웨이 어센드 950 반도체 주문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가 개발 중인 추론용 반도체는 AI 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한다. AI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컴퓨팅 수요가 모델 학습보다 실제 서비스를 위한 추론 단계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추론용 반도체는 범용 GPU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전력 소비도 적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성공을 장담하기는 어렵다. 경쟁력 있는 AI 반도체를 개발하려면 막대한 자금과 수년의 개발 기간이 필요하며, 미국의 수출 규제로 중국 기업들은 최첨단 해외 파운드리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접근에도 제약을 받고 있다. 한편 딥시크는 최근 기업가치 520억~590억달러를 인정받는 조건으로 70억달러 규모의 첫 외부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외부 투자를 거부해 온 기존 전략을 바꾸는 첫 행보다. koinwon@newspim.com 2026-07-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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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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