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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로빈후드(종목코드: HOOD)는 3분기 순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으나 암호화폐 거래 매출은 시장 전망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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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로빈후드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
소매 투자자를 타깃으로 하는 온라인 증권사 로빈후드마켓츠는 3분기 수익이 월가의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암호화폐 매출에서는 기대에 못 미쳤다고 보고했다.
회사는 또한 제이슨 워닉 최고재무책임자가 2026년 1분기에 직책을 떠날 예정이며 후임으로 시브 버마가 임명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수요일 발표한 성명에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1% 증가한 5억5600만달러, 희석주당순이익 기준 0.61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0.53달러를 웃도는 수치다.
그러나 로빈후드의 암호화폐 거래 사업 매출은 300% 급증해 2억6800만달러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블라드 테네브 로빈후드 최고경영자는 성명에서 "우리 팀의 끊임없는 제품 개발 속도가 3분기 기록적인 사업 실적을 이끌어냈으며 우리는 속도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며 "예측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로빈후드뱅킹이 출시되기 시작했으며, 로빈후드벤처스도 곧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로빈후드 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17분 시간외 거래에서 3.1% 하락한 138.04달러에 거래됐다. 올해 거의 4배 가까이 상승한 이 주식은 3분기에 S&P500 지수에 편입되면서 추가 상승 동력을 얻었다.
로빈후드는 거래 수수료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수익원을 다각화하려고 노력해왔다. 이번 주 초 회사는 세이지홈론스와의 거래를 발표해 고객들이 주택담보대출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미국 소매 투자자들에게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폐쇄형 펀드도 출시하고 있다.
bernard02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