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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체육 생태계 구축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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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7개 전국규모 대회 유치로 체육의 도시 조성
제천시민축구단 K4리그 참가 준비, 유소년 육성 만전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 대한체육회 지방 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면서 제천시민축구단 창립을 이끌어낸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은 취임 이후 각종 전국대회 규모의 유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는 5일 뉴스핌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역 체육의 자율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제천시를 넘어 전국 지방 체육의 균형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국 제천시체육회장. [사진=조영석 기자]  2025.11.05 choys2299@newspim.com

다음은 안 회장과의 일문일답.

- '체육의 도시 제천'을 이끄는 데 열정을 다하고 있는데.

▲ '체육의 도시 제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우수 선수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종 대회를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외부 방문객을 제천으로 유도함으로써 숙박업, 음식업 등 지역 전반의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 국제 대회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성과는.

▲ 올해 제천시는 국제기계체조대회와 롤러대회 등 10년 만에 국제 대회를 유치했고 전국 단위 대회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제천시체육회는 올해 총 117건의 전국 대회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로  전지훈련 인센티브 사업으로 전국의 90여개팀이 제천에 체류하며 훈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지방 체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은.

▲ 최근 대한체육회 산하 지방 체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지역 체육 활성화 연계, 지방체육 정책의 실질적 반영, 체육 생태계 구축 및 지속 가능성 확보, 협업 및 자원 배분 논의 참여 등의 과제를 수행할 것이다.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사진=조영석 기자] 2025.11.05 choys2299@newspim.com

- 제천시민축구단 창립과 K4리그 참가 일정은.

▲ 제천시민축구단은 2026년 K4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구단은 유소년 팀 창단, 지역 축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시민 참여형 구단주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지역경제와 제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 시체육회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 제천지역의 숙박업주들은 최근 몇 년간 체육인들이 몰려와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이는 제천체육회의 '1석 3조' 전략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체육의 도시 제천을 알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며 뛰어난 선수들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 향후 제천시체육회 운영 계획은.

▲ '대회 유치는 곧 지역 경제'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

단순한 대회 개최 숫자 확대 대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내실 있는 대회 유치에 중점을 두겠다.

우리 체육회의 열정과 비전은 제천 시민 및 체육인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체육회를 올바르게 이끄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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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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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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