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서울시교육감배 종목별 대회 부활…미래 체육인재 육성 박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기초·취약 종목 중심 지원…서울 관내 초중고생 2600명 참가
서울시체육회와 공동 주최…종목별 협회 전문 인력 투입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미래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기초·취약종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이후 중단된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종목별 대회'를 재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전에서의 성적 하락과 학생선수 육성의 어려움이 제기된 종목을 중심으로 서울 관내 학생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서울시교육청]

▲육상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을 비롯해 총 13개 종목에서 진행되며 개인종목으로는 ▲소프트테니스 ▲복싱 ▲요트 ▲레슬링 ▲볼링 ▲배드민턴 ▲테니스 ▲승마가 단체종목으로는 ▲야구 ▲하키가 운영된다.

대회에는 초·중·고 학생선수 총 2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첫 대회는 지난달 25일 리듬체조 종목으로 시작했으며, 오는 12월14일 배드민턴 대회까지 서울 각 지역 종목별 경기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변 대회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심판 및 운영요원 등 전문 인력을 투입해 주관한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회 운영을 위해 각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어 9월에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가대회 운영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종목 확대와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공정하게 경쟁하며 정직하게 도전하는 스포츠정신을 배울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초·취약종목에 새 바람을 일으켜 서울 학생선수들이 우수한 체육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