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 프로축구 K리그1이 2025년 글로벌 축구 통계업체 옵타의 파워 랭킹에서 36위(72.2점)로 한 계단 상승했다. 2부 리그 K리그2는 111위(62.4점)로 한 계단 하락했다. 아시아 최고 순위는 일본 J1리그로 18위(74.5점)를 기록했다.
옵타가 4일(한국시간) 공개한 대륙별 경쟁력 지수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1위(90.9점)로 세계 최강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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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현대 선수단.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스페인 라리가(84.7점), 이탈리아 세리에A(84.2점), 독일 분데스리가(83.8점), 프랑스 리그1(83.7점) 등 유럽 5대 리그가 톱5를 그래도 유지했다. 이어 벨기에, 브라질, 포르투갈, 미국(MLS), 사우디아라비아가 톱10에 올랐다.
사우디 프로리그는 29위(72.9점), 중국 슈퍼리그는 102위(62.8점)였다. 옵타는 각 리그의 평균 경쟁력과 주요 클럽 퍼포먼스를 종합 분석해 수치를 산출한다.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