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존 구성 체험 공간에 대표 헬스케어 기기 6종 15대 선봬
[서울=뉴스핌] 정태이 인턴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세라젬이 5박 6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고위급 오찬장·행사장 내에 브랜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K-헬스케어의 위상을 강화했다.
3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는 21개 회원 정상과 고위급 인사, 글로벌 언론이 한자리에 모인 국제 경제 포럼으로 개최됐다. 이는 한국이 20년 만에 개최국으로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진행됐고 '연결·혁신·번영(Connect, Innovate, Prosper)'을 중점 과제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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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 세라젬 헬스케어 모습. [사진=세라젬] |
세라젬은 헬스케어 산업을 대표해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올해 2월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를 시작으로 제3차 회의(SOM3)까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호평을 받았다.
세라젬은 이번 회의 동안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와 소노캄 경주 내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27년간 축적된 K-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총 3개 존(zone)으로 구성된 체험 공간에는 세라젬의 대표 헬스케어 기기 6종, 15대가 비치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고위급 오찬장에는 마스터 V11 3대를, 수행원 라운지에는 파우제 M6 8대를 설치됐으며, 또한 소노캄 경주 지하1층 수행원 라운지에는 마스터 V7·V9과 파우제 M10·M8 Fit을 비치했다.
전시 제품들은 장시간 회의로 누적된 피로를 풀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돼 현장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라젬의 특허받은 온열기술과 척추 마디마디를 풀어주는 부위별 섬세한 마사지 기능이 긴장 완화와 컨디션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APEC 무대에서 세라젬의 기술력과 브랜드 철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혁신과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해외 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다가오는 'CES 2026'에도 참가해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