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본격 담금질…체코·일본과 평가전 준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일본·체코와 평가전을 앞둔 야구대표팀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간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부터 이틀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소집훈련을 시작한 뒤, 4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해 12일 출국 전까지 훈련 일정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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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지현 야구 대표팀 감독 [사진 = KBO] | 
대표팀은 8일과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체코와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15일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일본 대표팀과 맞붙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빠진 외야수 문성주(LG)와 구자욱(삼성)을 대신해 상무 이재원을 발탁했다. 문성주는 엉덩이 근육, 구자욱은 옆구리 통증으로 출전이 어렵게 됐다.
코칭스태프에도 일부 변화가 있다. 두산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김원형 감독 대신 김광삼 코치가 투수코치를 맡고, 불펜 코치에는 SSG 류택현 코치가 새로 합류했다.
한국시리즈를 치른 LG와 한화 선수들은 4일부터 대표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zangpab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