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임업인의 날, 창원서 400명 참석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도의회는 최학범 의장이 지난달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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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지난 31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임업의 산업적 가치를 확장해 6차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2025.11.01 |
이날 행사는 산림청과 경남도, 임업 관련 단체 및 임업인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업 유공자 표창, 특강, 임산물 전시 등이 진행됐다.
최 의장은 축사에서 "국토의 60% 이상이 산림인 우리나라는 임업의 잠재력이 크다"며 "임업을 단순 생산 중심 1차 산업이 아닌 환경, 관광, 문화, 교육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남도의회는 임업인의 권익 보호와 산림자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성장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 임업인의 날 행사는 매년 도내 순회 개최되며 임업인의 화합과 미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게 산림청장상과 경남도지사상 등이 수여됐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