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30일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에 신차가 굉장히 본격적으로 계속 출시되는 골든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관세를 극복하기 위한 내년도 전략과 전망을 묻는 질문에 "관세 영향의 60%를 만회하고 있다. 가격요소보다 비가격요소가 더 많다"며 "재료비 절감, 경상예산 절감이 연간 7000억원 이상 절감했고, 믹스 개선, 서비스 영역 등 전 부분을 들여다보고 원가 절감을 매달 체크하며 보고 있다"며 "가격 전략은 이미 '패스트 팔로워' 전략을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이브리드 판매 비중과 제네시스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는 게 내년에도 전망된다"며 "내년도에는 신차도 굉장히 본격적으로 출시가 될 것 같다. 신차들이 계속 출시되는 골든 사이클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믹스는 지속해서 개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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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차] | 
kimsh@newspim.com


 
                
 
           
       
                         
                                     
                                     
                                            
 
                                                     
                                                    







 
                         
                        